매일신문

임종석, 30일 검찰 출석… "윤석열 수사, 정치적 짜맞추기"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무리하게 밀어붙인 사건, 수사 아닌 정치에 가까워"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월 18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5월 18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모습. 연합뉴스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30일 검찰 조사를 받는다.

임 전 실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내일(30일) 오전에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다"며 "비공개로 다녀오라는 만류가 있었지만 저는 이번 사건의 모든 과정을 공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밀어붙인 이번 사건은 수사가 아니라 정치에 가깝다"며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쫓은 것이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기획해서 짜맞추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 전 실장은 "(검찰은)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와 경찰청 등을 서슴없이 압수수색하고 20명이 넘는 청와대 직원들을 집요하게 소환했다"며 "과연 무엇이 나오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수사팀은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과 범위 등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팀은 인사발령일인 내달 3일 이전에 일부 핵심 피의자들을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보고 내용에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은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사건 연루 혐의가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판단되는 피의자를 우선 기소하고, 임 전 실장 등에 대해서는 각종 증거를 정리한 뒤 수사를 계속 이어가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자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