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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열 경북도의원 "경북 영천~강원 양구 잇는 고속도로 조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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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영양·봉화 등 경북북부내륙 낙후 지역 개발에 꼭 필요

이종열 경북도의원
이종열 경북도의원

경북 영천에서 청송과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 양구에 이르는 일명 남북6축 고속도로의 조기 추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종열 경북도의원은 29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2012년 경북도와 강원도 10개 시·군이 남북6축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건의했지만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접근성 개선 없이는 낙후된 경북 북부 개발은 물론 관광산업 활성화도 이뤄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도의원에 따르면 이 도로는 1999년 정부의 제4차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됐다. 경북 영천에서 청송, 영양, 봉화를 거쳐 강원도 양구에 이르는 309.5㎞ 구간이다. 건설 사업비는 5조1천억원 규모다. 경상북도지사와 강원도지사는 2012년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 도의원은 "남북6축 고속도로 구간은 백두대간, 낙동정맥을 축으로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음식디미방 등 문화자원이 산재한 곳"이라며 "고속도로 개통은 관광개발 촉진과 주민 소득증대, 인구 유입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인구 2만7천명인 강원도 양양군에 고속도로가 놓일 수 있었던 것은 국가균형 발전 논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라며 "경북도가 광역협의체를 구성해 조기 추진을 적극 건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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