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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주민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을 트랙터 등 장비로 봉쇄한 뒤 우한 교민 격리 수용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진천 주민들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 앞을 트랙터 등 장비로 봉쇄한 뒤 우한 교민 격리 수용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진천군은 충청북도의 기초행정구역이다. 서쪽 천안시, 남쪽 청주시, 동쪽 증평군과 음성군, 북쪽 경기 안성시와 접했다.

하위 행정구역으로는 2읍(진천읍, 덕산읍) 5면(초평면, 문백면, 백곡면, 이월면, 광혜원면)이 있다. 면적 407.24㎢, 인구 8만1천여 명(지난해 연말 기준), 인구밀도는 199.11명/㎢이다.

29일 정부가 우한으로부터 수송한 한국 교민 일부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당초 천안 내 2곳에 격리 수용할 예정이었으나 시가지에서 가깝다는 이유로 주민 반발이 커지자 계획을 바꿨다.

진천군민들은 인재개발원이 있는 충북혁신도시 주변에 주민 2만6천여 명, 학생 6천500여 명이 밀집했고 대형 병원도 없어 적절치 않다고 반발 중이다.

이날 송기섭 진천군수는 "정부는 재검토 계획을 포함한 종합대책 등 조속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9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우한 교민을 국가공무원 개발연구원에 격리 수용하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29일 진천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우한 교민을 국가공무원 개발연구원에 격리 수용하기로 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재검토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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