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농촌관광 패러다임 바꾼다…'2023년 농촌관광객 1천만 명 목표'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외국인 관광객도 15만명도 유치

지난해 10월 열린 외국인 경북농촌체험상품 팸투어 참가자들이 사과농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지난해 10월 열린 외국인 경북농촌체험상품 팸투어 참가자들이 사과농장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개별 자유여행·체험 중심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맞춰 농촌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 2023년까지 농촌관광객 1천만명을 모으고, 외국인 관광객 15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경북도는 2023년까지 '365 농촌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 개발 ▷인프라 확충 ▷네트워크 구축 ▷홍보·마케팅 강화 등 4대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22개 사업에 100억원을 들여 공격적으로 농촌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우선 도내 핵심 농촌관광 프로그램의 하나인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무선인터넷 설비 구축비 등 16억원을 투입한다. 도내 128곳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2019년 127만명, 2018년 117만명, 2017년 116만3천명 등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몰리고 있다.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촌체험관광에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 휴식공간을 확대해 현재 1만명 수준인 방문 외국인 수를 3만 명 규모로 늘리는 등 연간 200만명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북 농업·농촌의 특색, 자연경관, 전통 문화유산, 향토음식 등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는 19억원을 지원한다. 특산 농식품을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마을축제에도 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억원을 들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일산화탄소·가스누설 경보기를 설치한다.

이 밖에 도 단위 농촌관광활성화협의체 발족 등을 위한 중간지원 조직을 구축(2억원)하고, 농촌관광 콘텐츠 제작·홍보를 위한 온라인 상품운영 지원(2억원)에도 나선다.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연계상품을 발굴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여행 트렌드와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에 맞춰 농촌을 찾는 관광객이 편하게 즐기고 힐링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를 지속해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