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과 ㈜왕보(대표 김현태·오른쪽)는 3일 354억원 규모의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왕보는 2014년 성주1차일반산업단지에 성주본사 공장등록 완료했으며, 지난해 234억원의 매출을 올린 위생용 및 자동차용 부직포 전문생산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왕보는 성주2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생산라인 신설, 성주1산단 공장 증설 등을 하게 된다. 투자가 완료되면 신규 고용창출 35명과 연 40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왕보의 신규투자 결정을 환영한다.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강화해 신규 일자리와 고용창출, 지방세수와 인구증가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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