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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앞바다 어선 좌초 사고 '승선원 2명 모두 안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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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선원 건강에 이상 없어
포항해경 기름 유출 막고자 필요 조치도 진행

지난 10일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 앞바다에 좌초된 어선 선원들을 포항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0일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 앞바다에 좌초된 어선 선원들을 포항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어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승선원 2명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쯤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으로부터 370m 떨어진 해상에서 자망 어선 A호(5t급·승선원 2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포항해경에 접수됐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 등을 사고 현장으로 보내 침수 중인 어선에 있던 선장 B(56) 씨 등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혹시나 모를 기름 유출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선내 에어벤트와 연료밸브를 차단했다.

포항해경은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 앞바다에 좌초된 어선 선원들을 포항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지난 10일 포항 남구 송정동 포항신항 앞바다에 좌초된 어선 선원들을 포항해경이 구조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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