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상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1일 '청년창업 허브 건립 지원'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 1만2천293명이 대구를 떠났고, 대구지역 9급 행정직 공무원의 경쟁률은 20.4 대 1로, 전국 6대 도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대구의 청년 일자리 문제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146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 지상 4층 규모의 청년창업 허브를 건립해 1층 기업지원센터와 공동작업장을, 2층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메이커 스페이스를, 3층과 4층에는 기업전용 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비 확보를 위해 이곳을 지식산업센터로 지정되도록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대구 영선초, 경북대 사대부중, 능인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구지검 특수부장, 주미 한국대사관 법무협력관(외교관)을 거쳐 새누리당(현 한국당) 추천 차관급 공무원인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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