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권세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1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시지 연장을 주장했다.
그는 "2017년 7월 기획재정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범물을 기점으로 한 연장선에 대해 경제성이 없음을 지적하고 해당 안건을 예비타당성 검토에서 제외시켰다"며 "'경제성'이 중요하지만, 행정의 본질은 '공익'이라는 측면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예비후보는 "대구지하철 3호선이 시지까지 연장될 경우 삼성라이온즈파크나 대구월드컵경기장 등 문화 공간에 대한 주민 접근성이 증대되고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 완화. 학생들 편의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구와 경산 간 하루 유동인구가 3만5천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권 예비후보는 경북고, 고려대 경영학 학사·석사 및 미국 미시간대 대학원 MBA를 마쳤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경제평론가, 기획재정부 규제심의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감사위원장, 한국재정정보원 감사, 복권위원회 복권위원, 대구도시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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