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일 제3기 구미시 마을세무사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정오 정옥녀 박호진 김운 엄대흠 이선훈 권용삼 정성재 세무사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구미 시민들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무료상담을 해준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고액의 비용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공익활동에 관심이 있는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다.
무료 세무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읍·면·동에 비치된 홍보자료, 시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변동석 구미시 세정과장은 "시민 누구나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