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12일 2020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했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석과 테이블석 모두 지난 시즌과 같다. W석, E석 성인 기준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S석, N석 1만2천원(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원정석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이다.
할인 혜택 및 무료입장 정책은 일부 변경됐다. 미취학 아동, 국가 유공자, 군인, 의무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한 무료입장은 그대로 유지했고, 장애인 및 노인 무료입장 혜택은 할인 혜택으로 변경됐다.
그 외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10% 할인 및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40% 할인혜택은 그대로 적용된다.
대구FC는 29일(토)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홈개막전을 치르며, 티켓 예매는 오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홈개막전을 앞둔 대구는 입장권 정책 공개를 시작으로 보조 전광판 설치, 팀스토어 확장 및 상시 운영을 비롯해 지난 시즌 문제점을 개선한 시즌권 정책 등 팬들의 니즈에 맞춰 개선된 2020시즌 홈경기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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