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연주에 정통해 '바흐 전문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앤절라 휴잇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피아노'를 영원히 잃어버렸다.
휴잇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열흘 전 독일 베를린에서 베토벤 피아노 연주 변주곡 녹음을 마치고 나서 인부들이 수제작한 파치올리 피아노를 옮기던 중 떨어뜨리는 바람에 완전히 망가졌다는 소식을 전했다.
페달이 4개 달린 F278 파치올리 피아노는 세상에 단 한 대밖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지난 17년 동안 녹음한 거의 모든 연주곡이 이 피아노에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휴잇은 설명했다. 영국 런던의 마크슨 피아노는 해당 피아노의 가치가 15만 파운드(약 2억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첫 1위…김민석 3.3%p차 추격
추경호 "두류공원에 2만석 규모 '대구 돔구장' 건립 본격 추진"
배현진 "개 수영장·용왕굿 얘기하더니…李대통령, 尹보다 물 많이 써"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대구서 회동…신공항·TK통합 공동성명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