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60년 전 이야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이경훈)이 대구 학생과 시민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8민주운동 60주년과 대구시민주간(21~28일)을 기념하는 시도다.
도서관은 전시회와 행사, 강좌 등으로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4일부터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 학생 중심 민주운동의 시발점이 된 2·28민주운동 당시의 현장 사진 전시회를 운영한다.
27일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로 기억하는 2·28민주운동' 행사를 연다. 2·28민주운동 및 대구의 명소를 보드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다.
다음 달에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알아가는 '문학과 자유로운 삶' 강좌를 운영한다. 토요일 격주로 진행되면 문학 작품을 통해 소통과 다양성 등을 살펴보는 과정이다.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053)231-2833.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