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한국기행'이 1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겨울의 끝자락 투박하지만 정이 담긴 우리네 진국 한 그릇을 찾아가 본다. 전라남도 완도군 노화도에는 도시 생활을 모두 접고 삼 남매와 함께 섬에 정착한 귀어 6년 차 부부가 있다. 그들은 이곳에서 인생의 봄날을 찾았다.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도깨비 집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부부의 집 덕분에 집 앞에 넓게 펼쳐진 바다는 놀이터가 된다. 시린 줄도 모르고 갯벌에서 게를 잡고 산에 올라 쑥을 캐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아직 어부로선 초보인 남편은 겨울 바다에서 행복을 낚는다. 직접 잡은 다양한 해산물로 바다 냉장고를 만들어 두고 장어잡이로 가족들의 먹거리를 마련한다.
가족에겐 이런 행복을 가져다준 고마운 사람들이 있다. 섬에 정착한 후 많은 도움을 준 이웃들을 위해 섬에서 전해지는 특별한 진국을 대접하기로 했다.
바로 제철 생선으로 국물을 낸 '생선 젓국'. 생선 뼈를 사골처럼 우려내 깊은 맛을 낸다는 이 국은 부부가 노화도에서 먹고 반한 음식 중 하나이다. 노화도가 선사한 행복한 가족의 일상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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