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한 여행을 돕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여행 가이드라인'에는 여행 전과 여행 중, 여행 후 3단계로 나눠 안전 여행을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이 담겼다.
여행 전 단계에선 '개인 건강상태 스스로 점검', '대중교통보다는 개인 차량을 이용한 여행계획 수립', 야외미술관, 정원 및 숲 등 인구 밀집도가 낮은 장소 선정' 등이, 여행 중에는 '무리한 일정은 지양하고 적절한 휴식 취하기', '대중교통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곳에선 마스크 착용', '발열, 호흡기 증상 발생시 여행 중단' 등이 권고 사항이다.
여행 후에는 '확진환자의 이동 경로와 날짜가 겹칠 경우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관할 보건소에 상담 후 조치하기' 등의 가이드가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https://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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