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탈출했다는 설명과 함께 온라인에 확산한 영상은 '가짜'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오후 10시를 조금 넘겨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가짜로 판정된 영상은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도로 위 차량 앞에 서 있는 모습을 시작으로 운전자 시점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다.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입만 가리고 있어 신원을 충분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얼굴이 노출됐다.
대구지방경찰청 확인 결과 해당 영상 속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는 최초 생산자는 물론 중간 유포자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엄정히 대응하겠다"며 "허위사실 명예훼손으로 처벌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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