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지역 내 부족한 선별진료소를 확보하고자 병원 주차장 구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이곳 병원에는 기존 선별진료소 2곳이 있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모두 폐쇄해 선별진료소가 부족하던 상황이다.
이에 21일 중으로 에어포켓 텐트 1대 내지 2대를 설치, 임시 선별진료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르면 이날 밤중 임시 선별진료소가 문을 연다. 감염 의심 증상으로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그 즉시 방문 진료받을 수 있다.
한편, 경북대병원 측은 지난 18일 오후 11시쯤 폐쇄했던 응급실을 오는 21일 오전 8시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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