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추가됐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확진자는 200명을 돌파, 204명으로 늘었다.
전날 같은 시각 기준 104명에서 정확히 100명이 추가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4명 확진자 가운데 신천지 교회 관련 확진자는 144명이다.
전체의 70.5%를 차지한다.
이전까지 98명이었던 게 46명이 추가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48명 가운데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지역인 대구경북의 확진자는 152명이 됐다. 대구 126명, 경북 26명.
전체의 75%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3위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다.
중국 7만5천465명(사망자 2천236명), 일본 727명(사망자 3명)에 이어서다.
4위는 싱가포르로 85명 수준이다. 그 다음은 홍콩(69명), 태국(35명), 대만(26명, 사망자 1명)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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