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 재난지구 선포하고 대대적인 인적, 물적지원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감염자가 600명을 넘고, 사망이 5명이나 되고 나서야 전문가들의 조언대로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한 것은 만시지탄"이라고 밝혔다.
그는 "진작에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대응했다면 판데믹(대전염)이라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라고 묻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범 부처 차원의 총력대응으로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을 반드시 저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를 위한 대책 마련에 한 점의 미진한 부분도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특히, 대구·경북지역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해 대대적인 인적, 물적 지원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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