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국 수도 베이징 이틀째 신규 확진자 無

누적 확진 399명…사망 4명·198명 완치 퇴원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워 시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적이 끊긴 교차로를 건너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러시아워 시간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적이 끊긴 교차로를 건너가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베이징시에서 신규 확진자가 없으며 9명은 완치해 귀가했다.

이는 22일에 이어 이틀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3일 하루 동안 의심 환자가 30명 추가돼 현재까지 총 의심 환자는 94명이다.

23일까지 확진자 접촉자는 2천484명으로 이 중 1천694명은 격리 해제됐다. 이날까지 베이징 누적 사망자는 4명이며 확진자는 399명으로 이중 198명은 퇴원했다. 이 중 16명은 위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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