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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인 5명 추가 확진…의료진 감염·심리 불안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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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의료진의 감염 위험과 피로도가 심각하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24일 권영진 대구시장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대구가톨릭대병원 의사 1명, 경북대병원 간호사 1명,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사 1명 등 의료인 5명이 추가 확진자로 판명됐다. 권 시장은 "확진자가 계속 늘면서 의료인력의 감염 또한 늘고 있다"며 "의료진 보호대책에 관해서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감염 위험과 더불어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한 기존 인력의 피로도와 심리적 불안감 호소도 늘고 있다. 심리적 불안감은 비단 의료 인력 뿐만 아니라 환자들 또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광역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권 시장은 "검체 채취, 역학조사를 위해 이전부터 파견된 공중보건의 75명과 간호사 10명 외에 23일부터 파견된 의사 38명, 간호사 59명,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2명 등 총 101명이 계명대 대구동산병원과 대구의료원에 배치, 본격적으로 환자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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