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24일 코스피가 폭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이날 코스피는 4% 가까이 폭락해 2,080선 아래로 떨어졌다. 전 거래일보다 83.80포인트(3.87%)나 떨어진 2,079.04로 마감했다.
이는 2018년 10월 11일 이후 1년 4개월여 만의 최대 낙폭 이다. 이로써 코스피 시가총액은 21일 1천456조7천억원에서 1천400조5천억원으로 56조2천억원 줄었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28.70포인트(4.30%) 떨어진 639.29로 종료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220원을 돌파해 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0원 오른 달러당 1,220.2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8월 13일(1,222.2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금융 불안감이 깊어지면서 안전자산인 금 값은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09% 급등한 6만4천800원에 마감했다.
거래소 금값은 지난 17일부터 6거래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정부 느닷없는 농지 전수조사…농촌 들쑤시는 '경자유전'의 칼날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