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청도군 확진판정 여성 남편 군청 근무…직원 구내식당 폐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편 산불진화요원 동료 18명 전원 자가격리 조치

경북 청도군청
경북 청도군청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이 아닌 외부 첫 일반확진자로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의 남편이 산불감시원으로 청도군청에서 근무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청도군은 이에 따라 25일 군청 직원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새마을휴게소 판매점에서 근무하다 23일 경남 밀양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다.

이 여성의 남편은 군청 산불진화 5분대기조로 동료직원 18명과 근무중이며, 이들은 점심시간 군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군과 보건당국은 이들 산불진화요원 전원을 자기격리 조치하고, 이 여성의 남편에 대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보건당국은 청도휴게소를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휴게소 근무 직원(117명)에 대해 전원 자가격리 조치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