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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확진자 2명 추가"…경북 성지순례팀 같은 비행기 대한항공 승무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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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5일 임시 폐쇄된 인천 영종도 대한항공 승무원브리핑실(IOC)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5일 임시 폐쇄된 인천 영종도 대한항공 승무원브리핑실(IOC)에서 방역업체 직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에 25일 저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현재까지 송파구에서만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이날 낮 3명이 추가된 데 이어 밤에 2명이 추가되는 등 하루만에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서울 전체 확진자가 40명대인 가운데 4분의 1이 송파구에서 나온 것이기도 하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2명 확진자 정보는 이렇다.

▶송파동 거주 35세 남성. 25일 시립보라매병원 이송. 24일 오전 8시 30분 태국 후아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일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금동 거주 24세 여성. 25일 시립보라매병원 이송.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최근 안동 등 경북 북부 지역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이스라엘 성지 순례팀과 지난 16일 같은 비행기(텔아비브→인천)에 탑승한 바 있다. 당시 출입국을 하며 거친 인천공항 검역에서는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승무원은 이후 미국 인천-LA(로스앤젤레스) 왕복 노선 근무를 마치고 지난 21일 귀국했다. 이어 24일 송파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두 확진자의 이동경로(동선), 접촉자 등은 보건당국과 구청이 현재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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