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서산에서 대구·경북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했다.
충남도는 26일 하루 왕복 12차례 운행하던 당진·서산과 대구간 시외버스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평소 편당 탑승객이 1∼2명에 그쳐 버스 운행을 중단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충남도는 보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운수업체 긴급 조치 차원"이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나머지 13개 시·군의 대구행 시외버스 운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북 전주에서 24일부터 대구경북을 오가는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금호고속과 중앙고속은 광주와 서대구 노선에 이어 광주와 동대구 간 노선도 24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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