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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178명 추가 확진…첫번째 완치 환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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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정례브리핑…누적 확진자 677명
73세 신천지교인 오늘 새벽 사망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홍준헌 기자
26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홍준헌 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8명 추가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오전 9시 대비 178명의 대구지역 코로나19 환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677명으로 확인됐다.

이날 대구경북 환진환자 중 첫 완치 사례가 나왔다. 37번째 환자(47세 남성)는 이날 오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아 오후 2시 퇴원 예정이다. 이 환자는 2월 18일부터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추가 사망자도 발생했다. 대구에서 3번째 확진을 받은 73세 남성이 26일 오전 1시 사망했다. 이 환자는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을 앓던 신천지 교인으로 지나 20일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를 통해 입원 후 23일 호흡곤란으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송돼 호흡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발생한 178명 추가 확진자 중에는 대구시청 공무원 1명을 포함, 총 3명의 공무원(대구시청 공무원 1, 동부소방서 동촌119안전센터 소방공무원 1, 공군 11전투비행단 군인 1)이 포함됐고, 의료관계자 3명(계명대 동산병원 전산정보팀 1,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사 1, 곽병원 간호사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명(남구 대명동 고은재활요양병원 영양사), 학원 강사 3명(북구 동천동 올리브영어수학학원 1, 수성구 범물동 에스겔어학원 1, 달서구 두류동 한솔플러스공부방 1)도 추가 확진자로 확인됐다.

전체 확진자 677명 가운데 368명은 병원에 입원 조치됐고, 309명은 입원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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