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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극락마을 87명 중 1명 추가 확진… 집단 감염 우려 한숨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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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마을 거주자 및 종사자 87명 중 1명만 ‘양성’

경북 예천 풍양면 극락마을 거주자들이 지난 지방선거에 앞서
경북 예천 풍양면 극락마을 거주자들이 지난 지방선거에 앞서 '모의투표체험교실'에 참가한 모습. 매일신문DB

경북 풍양면 극락마을(중증장애인시설)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매일신문 26일 자 7면 보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 이곳 거주자 및 종사자 모두를 전수 검사한 결과 단 1명의 확진자만 나왔기 때문이다.

26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극락마을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A(36·상주 거주) 씨에 이어 종사자 B(49·상주 거주) 씨도 25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인근 상주에서 출·퇴근하며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재활교육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예천군보건소는 극락마을에서 첫 확진자가 발표된 25일 오전 거주자 및 종사자 87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했고, 다행히 B씨를 제외한 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잠복기 등을 고려해 음성 판정을 받은 86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시설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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