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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미래통합당 지역 재보궐 선거도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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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위 활동 전면 중단, 재개 시점도 불투명

정종섭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재보궐 공관위원장
정종섭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재보궐 공관위원장
최교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재보궐 공관위원장
최교일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재보궐 공관위원장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으로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재보궐 선거 작업도 전면 중단됐다.

통합당 대구·경북시도당에 따르면 지난 26일 저녁 후보자 추가 공모 신청을 마감하고 이번 주부터 후보 선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시도당 모두 공관위 구성만 완료한 채 공관위원들 간 상견례도 하지 못하거나 예정된 회의를 무기한 순연하는 등 공천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대구시당은 지난주 '4·15 재·보궐선거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종섭 위원장으로 필두로 5명의 공관위원을 발표했다.

공관위는 지난 25일 첫 회의를 열어 서로 인사는 했으나, 28일 세부 작업을 시작하려던 2차 회의를 무기한 연기한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홍창훈 시당 사무처장은 "사정상 어쩔 수 없이 연기했지만 언제 다시 공관위가 재개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당은 아예 개점휴업 상태다. 28일 경북 영주 최교일 의원 사무실에 모여 공관위 첫 전체회의를 열어 공관위원장(최교일) 주최로 공관위원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됐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으나 공관위원들끼리 대면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상로 도당 사무처장은 "경북은 상주시장 등 굵직한 선거도 있는데 답답한 심정"이라며 "금명간 공관위 회의 재개 시간을 다시 한번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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