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트롯신이 떴다'가 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은 지금 트로트 열풍이 불고 있다. 이에 트로트의 신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대한민국 트롯신(神)들이 모여 K-트로트의 세계 진출을 시도한다.
신개념 트로트 예능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레전드 트로트 가수 5인방이 모여 방탄소년단(BTS)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트로트계 최정상 가수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이 해외에서 트로트 버스킹 일명 트롯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트롯신 5인방은 방탄트롯단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놀라움을 안긴다.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DNA'를 트로트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트롯신들은 난생처음 시도한 아이돌 곡이지만 생소한 가사와 단체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여기에 트로트 감성과 각자의 독보적인 창법이 더해졌다.
이런 가운데 난이도 최상의 엔딩 파트에서는 카메라 시선 처리부터 단체 동작까지 예상치 못한 NG도 터져 나왔다. 급기야 설운도는 "관절 아파요"라고 고통을 호소하기도 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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