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대구 대표 놀이공원 이월드가 오는 20일까지 휴장한다.
이월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려 3월 20일까지 휴장 기간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월드는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휴장했으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자 지난 8일까지 휴장 기간을 연장했다.
이월드는 3월 들어서도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자 다시 한 번 휴장 기간을 늘렸다. 이로써 이월드는 한 달간 영업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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