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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대구 확진자 2천여명 여전히 입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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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충·남북 생활치료센터 속속 운영 기대

코로나19 경증환자 격리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보에도, 2천명이 넘는 대구 확진자가 여전히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고 있다.

애초 보건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입원 대기자 0명(당일 환자 발생 제외)을 목표로 했지만, 증가하는 확진자를 따라잡지 못하는 양상이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확진자 4천694명 가운데 병원 입원(1천760명)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638명)은 2천398명에 불과하다.

사망자, 퇴원자를 제외하더라도 아직 집에서 대기 중인 환자가 2천명을 훌쩍 넘는다. 다만 이날 국군대구병원,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 영주적십자 등에 171명이 입원하고 칠곡 대구은행연수원,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등 생활치료센터에 343명이 입소하는 등 모두 514명이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

대구시와 정부는 입원 대기자가 제때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다음 주 초까지 지역 경증 환자들을 우선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총력을 쏟는다. 8일 충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에 이어 9일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속속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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