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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과도한 조치 말아달라"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일본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일본 취재진이 취재를 하고 있다. 일본 아베 총리는 5일 저녁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지정 장소에서 2주간 대기토록 하고 두 나라 국민에게 발급한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는 내용의 새로운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국제선청사 일본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일본 취재진이 취재를 하고 있다. 일본 아베 총리는 5일 저녁 주재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한국과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를 지정 장소에서 2주간 대기토록 하고 두 나라 국민에게 발급한 비자의 효력을 정지하는 내용의 새로운 코로나19 대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기준 한국발 여행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절차를 강화한 국가·지역은 총 102곳으로 전날 밤보다 2곳이 늘었다.

정부의 강력한 총력 대응에도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으로 전 세계 절반 이상의 국가가 한국인을 그냥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주한외교단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설명회를 열고 "한국이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에 대해 신뢰를 유지하길 바란다"면서 "본국에 한국이 취하고 있는 철저한 대처를 설명하고 과도한 조처를 하지 않도록 권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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