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는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분들과 함께하겠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YWCA 연합회 및 전국 53개의 지역YWCA에서 긴급자금 및 물품지원으로 대구YWCA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의료진과 필요한 이들을 위해 양보한 마스크와 직접 만든 천마스크, 손소독제, 식료품 등 대구를 향한 사랑의 응원물품들이 도착하고 있으며 대구YWCA는 곳곳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대구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희망나눔 응원꾸러미를 만들었다.
대구YWCA 최정선 회장은 "YWCA의 힘은 연대와 협력에서 나온다. 모든 지역YWCA가 대구지역을 위해 정성으로 기부해주신 물품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분들과 함께 나누겠다"라고 밝혔다.
대구YWCA 이사진들은 11일 자체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스크, 비타민제를 구입하여 코로나19 확진자와 검사자 등을 보살피느라 지친 대구 지역 내 보건소와 지역 거점병원, 생활치료센터, 소방본부, 상담지원단 등에 희망나눔 응원꾸러미를 전달했고, 2차 지원은 대구YWCA 회원들과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에게 후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몸은 떨어져 있지만 YWCA는 사회적 감싸안기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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