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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이색 행사 마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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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 하는 직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 하는 직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서장 민문기)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12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꽃 나눔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꽃 나눔 행사는 하이트데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봉화경찰서 직원들이 마련한 이색 이벤트이다.

봉화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 하는 직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봉화경찰서 제공
봉화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 하는 직원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고 있다. 봉화경찰서 제공

이날 청렴동아리(회장 유한철 경위) 회원들은 청사 입구에 꽃 테이블을 설치하고 출근 하는 직원들에게 꽃다발 하나씩을 나눠줘 밝고 환한 직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한철 경위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해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아리 회비로 지역 농가에서 직접 거베라 꽃 등을 구입해 꽃다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출근길에 꽃다발을 받은 강은빈 순경은 "갑자기 꽃다발을 전해줘 깜짝 놀랐다"며 "아침부터 귀한 선물을 받아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 오늘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이에 앞서 봉화경찰서는 정문에도 '힘내자 봉화! 코로나19 위기 극복! 봉화경찰이 함께 합니다'라는 응원 현수막을 내붙이고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고 있다.

민문기 봉화경찰서장은 "직원들이 마련한 이색 이벤트에 감동 받았다"며 "지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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