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코로나19 전국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부족해진 병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건협은 지난 8일부터 경북대 기숙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대구, 청풍, 구미, 경주지역 6개 생활치료소에 이동검진차량 8대와 함께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파견,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 촬영을 맡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협회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게 됐다.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외에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건협은 지난달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1천개와 소독티슈 5천여 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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