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춘천 첫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허위로 유포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A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방청 기동대 소속인 A 경장은 춘천에서 발생한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카카오톡 채팅으로 허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경장이 유포한 춘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대구·경북 지역에 외박을 다녀온 의경(대원)의 동선 파악을 한 정보로, 확진자의 동선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은 SNS 등을 통해 허위 사실이 유포되자 춘천시보건소가 지난 23일 춘천경찰서에 직접 수사를 의뢰하면서 드러났다. 앞서 도내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이 허위로 유포되면서 춘천지역 내에서는 큰 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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