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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OST' 기대감? 방탄소년단 뷔 iTunes 6개국 1위 역주행

▲ 방탄소년단 뷔
▲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뷔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의 OST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면서 드라마 '화랑'의 OST가 차트 역주행으로 화제에 올랐다.

'이태원 클라쓰' OST 제작사 블렌딩 측은 지난 10일 "방탄소년단 뷔가 참여한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2 - Sweet Night'가 오는 13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뷔의 자작곡이 드라마 OST로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은 뷔가 참여한 또 다른 OST인 '죽어도 너야'로 이어졌다.

2016년 12월 발표된 해당 곡은 역주행을 시작하여 12일 현재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헝가리, 말레이시아, 케냐 등 총 6개국 아이튠즈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힘입어 3천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공개된 지 4년만에 재주목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한 '죽어도 너야'는 당찬 화랑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화랑들의 테마곡으로 경쾌한 그루브감이 느껴지는 미디움 팝곡이다. 뷔가 해당 드라마에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멤버 진과 함께 불러 큰 주목을 받았다.

'죽어도 너야' 아이튠즈 6개국 1위

한편, 뷔는 최근 리더 RM과 진행한 V-라이브 방송중 "최근 3곡을 작업했다. 곡의 완성도가 전보다는 더 진해진 것 같다"고 전하며 자작곡 중 제일 괜찮은 곡을 OST로 공개하게 되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뷔는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자작곡 '풍경', 'Winterbear', '네시', 'InnerChild'를 비롯해 작사/작곡가로 총 10 곡이 등재되어 있으며, '풍경'은 사운드클라우드 최단기 1억 스트리밍을 기록을 세우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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