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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의성청송영덕…'전 차관' 김희국 vs '靑 비서실' 천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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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대 현안 통합신공항 이전…두 후보 "조속 해결 최선 다할 것"

군위의성청송영덕은 김희국·천영식 예비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이 지역은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두 지역구의 일부가 묶였고 김재원 의원은 서울 중랑을로, 강석호 의원은 컷오프되면서 혼선을 빚었다.

김희국(62·사진) 예비후보는 경북 의성군 금성면 청로초교, 의성중, 경북고, 경북대 법정대학 행정학과, 광운대 대학원(박사)을 졸업하고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국토해양부 차관을 지냈다.

제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대구 중·남에서 당선됐고, 전반기에는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 예결위원, 계수조정위원으로 2015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군위의성청송영덕 등 경북 북부 지역의 최대 현안은 통합신공항 이전과 동해안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 댐 수변 지역 피해 보상 및 관광 단지 개발"이라며 "국토해양부 차관으로 근무한 전문성을 살리고, 공직 생활 35년의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낙후된 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천영식(54) 예비후보는 청송군에서 태어나 대구 동신초, 경신중, 영신고,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과 정치부 부장대우를 거쳐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계명대 초빙교수, KBS 이사회 이사 등을 거쳤다.

천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군위, 의성, 청송, 영덕을 잇는 동서철도망 조기 구축에 사활을 걸겠다"며 "의성, 청송, 영덕을 잇는 동서우회도로 건설도 추진해 지역민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해 군위에서 시행 중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확대와 청년 정착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희국

출생: 의성

학력: 경북고, 광운대 대학원 박사

경력: 국토해양부 차관, 19대 국회의원

◇천영식

출생: 청송

학력: 영신고, 서울대 서양사학과

경력: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KBS 이사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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