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한 가정집에서 요양서비스를 받던 80대 여성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에 감염됐다.
16일 경북 칠곡군에 따르면 A(87)씨는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오전 3시간씩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요양보호사로부터 재가방문서비스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A씨를 칠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한 뒤 음압병동에 입원 조처했다. A씨와 접촉한 요양보호사와 손자 2명, 옆집 지인 등에 대한 역학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