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중국의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등 핵심 경제 지표가 일제히 시장 예상을 한참 밑도는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산업생산은 작년 동월보다 13.5% 급감했다. 월간 산업생산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은 해마다 1월과 2월을 오가는 음력 설인 춘제(春節) 요인으로 1월과 2월에만 두 달 치를 묶어 한 번에 발표한다.
작년 12월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은 6.9%였다. 시장이 예상한 1∼2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3%였다. 실제 발표된 결과는 예상보다 훨씬 나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산업생산을 비롯해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가 '극적인 붕괴'(dramatic collapse)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댓글 많은 뉴스
"드루킹은 옛말"…180만 원짜리 폰팜, 선거판·유튜브 여론 통째로 바꾼다
"괴물과 싸우다 괴물됐나" 민주당 상왕(上王) 김어준의 대굴욕[금주의 정치舌전]
포항 도로 공사현장서 굴착기 사고…50대 작업자 사망
내년 의대 정원 공개…대구경북 5개 의대는 72명 증원
[부고] 최경철(매일신문 편집국장)씨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