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나부터 나누겠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부가 '마스크 추가 수급대책' 등을 내놓은 가운데, SNS를 중심으로 마스크를 의료진과 일선공무원 등에게 먼저 양보하겠다는 '애프터유' 캠페인이 번지고 있다.
'애프터유' 캠페인은 필요한 이웃에게 마스크를 양보하는 실천운동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YWCA_애프터유_캠페인 #당신을_먼저_생각합니다 #나부터_나누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넣어 공유하고 있다.
대구YWCA는 "애프터유 캠페인이 나에게는 불편할 수 있지만 타인에 대한 작은 배려들을 통해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대구YWCA는 곳곳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대구 의료진 및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11일 희망나눔 응원꾸러미를 만들어 배부했으며, 대구YWCA 회원들에게도 마스크와 가재손수건을 동봉하여 나누었다. 2차로 17일에는 자가격리자 대민업무를 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공무원과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희망나눔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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