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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성주칠곡 김항곤 예비후보 "여론조사 1인 2표 부정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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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국민경선 여론조사에서 20분 간격으로 1인에게 2차례 조사한 정황.
미래통합당 국민경선 여론조사에서 20분 간격으로 1인에게 2차례 조사한 정황.

김항곤 미래통합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는 20일 미래통합당이 최근 실시한 국민경선 여론조사에 부정 의혹이 있기 때문에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국민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과정에서 1명에 대해 여론조사를 2차례 실시한 1인 2표 여론조사 정황을 확보했다며 이날 경찰에 여론조사 부정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고령군 60대 김모씨의 경우 1회에 걸쳐 여론조사에 응답을 하였음에도 20분 간격으로 또 다시 동일한 전화번호로 여론조사에 응대하는 등 한사람에게 두 번에 걸쳐 여론조사가 실시되었다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는 사전에 특정번호를 선정하고 득표를 두 배로 끌어올리기 위한 여론조사 부정"이라며 "이런 여론조사는 명백한 하자로서 원천무효화시켜야 한다. 경찰이 부정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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