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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극복' 금일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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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비롯해 긴급지원용으로 쓰일 예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대표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2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서 대표자들을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써달라며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모든 국민이 힘 모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금일봉을 전달해왔다"고 했다.

문 대통령 부부가 기탁한 성금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경북을 비롯해 국민을 위한 긴급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10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주영훈 경호처장 등 청와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2천820만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우한 교민 격리시설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342억 원의 성금을 집행하고 약 181만점의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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