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노인 2명이 숨졌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대구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86세 노인이 음압병상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2014년 뇌졸중을 앓은 뒤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 16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국내 8천392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돼 입원 치료를 해왔다.
같은날 오전 5시 40분쯤에는 92세 남성이 대구 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달 17일 폐렴 진단을 받고 곽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병세가 회복되지 않자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같은달 26일 국내 1천713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2일 이 남성을 대구동산병원으로 전원조치했다. 이 남성은 기저질환으로 당뇨, 뇌경색, 부정맥을 앓아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이날 오전 0시 50분과 2시 6분쯤 기저질환을 앓아온 70대와 80대 노인 2명이 코로나19로 인해 대구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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