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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경북대 일대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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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 높은 평가
대구시 "향후 대형행사 유치에 도움"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도면. 대구시 제공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도면. 대구시 제공

대구시 북구 엑스코, 경북대 일대가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됐다.

대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구시 북구 엑스코와 경북대학교 일대 102만㎡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해당 구역을 '대구 비즈니스 MICE 타운'이라는 명칭으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사업에 참여했고 엑스코와 경북대, 대구컨벤션뷰로 등 지역 마이스 업계도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협력해 왔다.

대구시는 지역 최초로 전시컨벤션센터를 건립한 데 이어 전국 최초 컨벤션뷰로를 설립하는 등 꾸준히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엑스코가 지역 마이스 산업육성 거점 역할을 하고 경북대가 인력양성을 도맡는 구상과 '2013 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2021 세계가스총회' 등 대형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유치한 점도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으로 관광진흥기금을 비롯해 관광특구에 준하는 지원을 받게 되면서 대구시는 현재 침체된 지역 마이스산업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시가 주요 대형 국제 전시회를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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