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래통합당 이만희 예비후보 ‘더 큰 영천, 더 큰 청도’ 표방 대표공약 발표

영천 “렛츠런파크 2단계 조기 착수…MICE산업 중심지로 육성”
청도 “청도군 보건소 이전, 경상북도 청도의료원 설립”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

미래통합당 이만희 예비후보(영천·청도)는 23일 영천, 청도 지역별 맞춤형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 큰 영천, 더 큰 청도'를 표방하며 "영천시와 청도군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공약으로 중단없는 지역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천시 대표 공약으로 '렛츠런파크' 영천 경마공원 2단계 사업의 조속한 착수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자연친화적 시민공원 및 레저형 테마파크를 건설해 온 국민이 찾아오는 복합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박람회, 국제회의가 가능한 컨벤션 센터를 2단계 사업에 포함해 MICE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는 방안도 밝혔다.

아울러 청도군의 대표 공약으로 '더 크고 든든한 의료환경'을 내세우며 ▶청도군 보건소 청사 이전(신축) ▶경상북도 청도의료원 설립 등을 통해 청도군의 의료환경을 정비·개선하고, 경북 남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오늘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선거일 전까지 영천시와 청도군을 위한 공약을 차례로 발표해 유권자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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