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이두아 예비후보를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확보했다.
홍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통해 "대구 달서갑 경선을 주도한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본선에서도 열심히 뛰고, 성서 발전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위대한 대구시민과 성서 주민 여러분께 큰절로 감사의 인사를 거듭 올린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에 참여한 이두아 예비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홍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주민들의 염원을 안고 끝까지 본선에도 열심히 뛰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는 소상공인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대구 경제와 성서공단 주변지역의 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본선을 통해 원내에 입성하게 된다면 친환경 생태도시로의 변환, 교육문화 도시 구축, 성서의 디지털메이커시티 건축 등 기존에 공개한 3대 공약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지역에서 저를 지지한 분들은 물론이고 지지하지 않던 인사들까지 힘을 합쳐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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