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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각계각층 지지선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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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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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위원장, 포항지부장,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들이 사무실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면서 "포항 소상인들 100명도 '청와대 출신의 힘있는 오중기 후보가 포항경제 살리기에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는 "포항시민들이 포항경제를 살려내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려줬다"며 "모든 힘을 다해 포항 재건을 완수하겠다"고 했다.

오 예비후보 측은 지난주 시민선대위가 3천명을 돌파한 데 이어 소상인들의 지지 선언까지 더해지면서 지지세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 예비후보는 26일 후보자 등록을 하며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오는 28일 동영상 공유 서비스인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다. 온라인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방식의 개소식이 진행되는 건 포항에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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