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시리즈M'이 26일 오후 10시 5분에 방송된다.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맞아 DJ 배철수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로커였던 배철수는 그만의 음악적 전문성과 개성으로 당대 수준 높은 외국의 팝송을 한국의 청취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대중문화 저변을 확대해 왔다.
전통적 디스크 자키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원칙하에 '보이는 라디오'조차 하지 않던 배철수가 데뷔 이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을 전격 공개하기로 했다.
DJ 배철수를 만든 PD이자 배철수의 아내도 공개된다. 그녀는 'DJ가 쌀로 밥 짓는 뻔한 얘기를 하면 안 된다'는 명언을 초보 DJ 배철수에게 각인시킨,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만든 첫 연출자인 박혜영 P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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