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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 "확진자 15% 후각이나 미각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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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3천191명 중 488명 후각이나 미각 잃어

24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은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격리병동을 둘러본 후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치료방법과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4일 오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을 찾은 세계보건기구(WHO) 소속 의사들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격리병동을 둘러본 후 이동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치료방법과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되면 후각이나 미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구시의사회는 지난 8일부터 24일까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천191명을 상대로 전화 모니터링을 한 결과 488명(15.3%)이 후각이나 미각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응답자 중 386명(12.1%)는 후각을 상실했다고 답했으며, 353명(11.1%)은 미각에 문제가 있으며, 251명(7.9%)은 후각과 미각에 모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사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으로 후각 또는 미각을 잃을 수도 있다는 추정이가능하다"며 "추가 역학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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