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며, 대부분 지역의 대기는 건조한 상태를 보이겠다. 현재 울진, 영덕, 경북 북동 산지 등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경북지역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기온은 17도~22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의성 22도, 대구 21도, 문경 20도, 봉화 19도, 울진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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